귀족, 왕족, 기사, 군사 계급, 길드 등급 등
25개 항목
문화권별
시대별
종류
계급
문화권
시대
분위기
皇帝 · Emperor — 제국의 최정점, 살아있는 법 그 자체
세속 권력의 절대적 정점. 왕들의 왕(King of Kings)으로서 복수의 왕국을 통치하며, 그 의지가 곧 제국의 법이 된다. 황제의 권위는 신에게서 부여받은 것으로 여겨지며(황권신수), 황제에 대한 반역은 신에 대한 반역과 동일시되었다. 판타지 세계에서 황제는 종종 절대적 힘을 지닌 존재이거나, 반대로 주인공이 무너뜨려야 할 거대한 권력의 상징이다.
皇后 · Empress — 제국의 또 다른 태양
황제의 배우자(Empress Consort) 또는 스스로 제국을 통치하는 여성 황제(Empress Regnant). 동양에서 황후는 내명부(內命婦) 전체를 통솔하며 황제와 함께 제국의 양 축을 이룬다. 역사의 측천무후(則天武后),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처럼 실질적으로 황제보다 더 강한 권력을 행사한 황후들이 존재했다. 판타지에서 황후는 우아한 외모 뒤에 제국을 통째로 움직이는 절대 권력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太后 · Queen Mother / Empress Dowager — 현 황제 뒤에서 제국을 움직이는 손
선황제(先皇帝)의 황후이자 현 황제의 어머니. 공식 서열에서는 황후보다도 위에 위치하며, 어린 황제나 능력 부족한 황제 시대에 수렴청정(垂簾聽政)을 통해 제국 전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한다. 중국의 서태후(西太后), 로마의 아그리피나처럼 역사에서 태후는 때로 황제 이상의 권력을 휘두른 존재들이다. 판타지에서 태후는 '진짜 흑막'이거나 주인공을 돕는 든든한 배후 세력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