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왕족, 기사, 군사 계급, 길드 등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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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帝 · Emperor — 제국의 최정점, 살아있는 법 그 자체
세속 권력의 절대적 정점. 왕들의 왕(King of Kings)으로서 복수의 왕국을 통치하며, 그 의지가 곧 제국의 법이 된다. 황제의 권위는 신에게서 부여받은 것으로 여겨지며(황권신수), 황제에 대한 반역은 신에 대한 반역과 동일시되었다. 판타지 세계에서 황제는 종종 절대적 힘을 지닌 존재이거나, 반대로 주인공이 무너뜨려야 할 거대한 권력의 상징이다.
女王 · Queen Regnant — 독자적으로 왕좌에 오른 여성 군주
왕의 배우자가 아닌, 스스로 왕좌에 오른 독립 여성 군주. 왕비(Queen Consort)와 구별하여 '군림하는 여왕(Queen Regnant)'이라 한다. 역사에서는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1세, 빅토리아 여왕 등이 대표적이다. 판타지에서 여왕은 종종 마법 능력과 탁월한 지략을 겸비한 최강 캐릭터로 설정되며, 왕국의 절대 통치자이자 모든 귀족의 정점에 선다.
皇后 · Empress — 제국의 또 다른 태양
황제의 배우자(Empress Consort) 또는 스스로 제국을 통치하는 여성 황제(Empress Regnant). 동양에서 황후는 내명부(內命婦) 전체를 통솔하며 황제와 함께 제국의 양 축을 이룬다. 역사의 측천무후(則天武后),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처럼 실질적으로 황제보다 더 강한 권력을 행사한 황후들이 존재했다. 판타지에서 황후는 우아한 외모 뒤에 제국을 통째로 움직이는 절대 권력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