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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

最下層民 — 사회 최하위 계층

천민(賤民)은 한국 조선 시대(1392~1910) 신분제의 가장 밑바닥 계층으로, 양반·중인·상민(평민) 아래의 노비·백정·광대·무당·기생·갖바치 등을 통칭한다. 어원은 한자 '천(賤, 천하다)'으로, 법적 보호가 거의 없으며 토지 소유·과거 응시·교육·특정 직업이 금지된 사실상의 카스트 신분이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노비는 양인의 30~40%에 달하는 시기도 있었으며, 그 안에서도 공노비(국가 소유)와 사노비(개인 소유)로 나뉘었다. 백정은 도살업·가죽 가공을, 광대는 공연·곡예를, 갖바치는 신발 제작을 담당하는 등 사회에 필수적이지만 차별받은 직업들이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었지만, 사회적 차별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까지 오래 남았다. 판타지 세계에서는 마법 사용이 금지되거나 강제 징용 대상이 되는 등 다양하게 변형 가능한 사회 구조이다.

기원

천민 계층의 기원은 대부분 전쟁 포로, 채무 불이행, 또는 정치적 숙청에서 비롯된다. 일부 세계에서는 특정 혈통이나 종족 자체가 천민으로 규정되기도 한다.

특징

  • 법적 권리가 극히 제한되며 귀족의 재산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음
  • 특정 색상의 의복이나 표식 착용을 강제당하는 경우가 많음
  • 교육, 토지 소유, 무기 휴대 금지
  • 판타지 설정에 따라 마법 재능이 있어도 사용이 금지되거나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됨

용도

강제 노역, 광산 채굴, 위험 작업 투입. 일부 판타지 서사에서 천민 출신 주인공이 계급을 뛰어넘는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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