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렐루
Barellu · 중세 한반도 소형 선박 — 강과 연안용 목선
바렐루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사용된 소형 목조 선박이다. 주로 강이나 연안에서 어업, 교통, 화물 운송에 널리 활용되었다. 특유의 평평한 바닥과 얕은 흘수선 덕분에 얕은 물에서도 쉽게 운항할 수 있었던 점이 특징이다.
기원
바렐루는 한반도의 풍부한 하천과 해안 지형에 맞추어 발전한 전통 목선 양식에서 유래한다. 고려 후기부터 기록에 등장하며, 조선 시대에 이르러 더욱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특징
- 평평한 바닥 구조
- 얕은 흘수선
- 가벼운 목재 사용
- 노 또는 작은 돛 사용
용도
강, 하천, 해안선에서 어업, 소규모 화물 운반, 민간 교통 수단 등으로 사용된다.
약점
파도가 심한 외해 진출에 적합하지 않으며, 운반량과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