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타
Spatha · 로마 장검 — 로마 제국 기병과 보병이 사용한 긴 검
스파타는 고대 로마 제국에서 주로 기병과 일부 보병이 사용한 긴 일자형 검이다. 글라디우스보다 길이가 길고, 베기와 찌르기에 모두 효과적이었다. 2세기경부터 서서히 확산되어, 후기 로마군의 표준 무기로 자리잡는다.
기원
스파타는 켈트족과 같은 서유럽 문화권에서 기원한 장검 형태가 로마로 전해진 무기이다. 로마 제국의 군사 변화와 함께,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기병과 보병 모두에게 널리 채택되었다.
특징
- 길이 약 60~100cm의 직선형 칼날
- 양날 구조로 베기와 찌르기 모두 가능
- 대부분 고리형 칼자루 및 손잡이
- 기병과 보병 겸용
용도
주로 기병이 사용하는 장검이었으나, 후기에는 보병도 널리 사용하였다. 찌르기 공격뿐 아니라 베기에 효과적이어서 전투의 유연성을 높였다.
약점
길이가 길어 좁은 공간이나 밀집전에서는 다루기 불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