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 악마, 천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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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 · 실피드(Sylphid) · 미네르바(Minervar) — 바람의 정령왕
바람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에리얼(Ariel), 실피드(Sylphid), 미네르바(Minervar)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세계의 모든 바람과 기류를 관장하며, 그 의지 하나로 계절풍의 방향을 바꾼다. 4대 정령왕 중 가장 자유분방하며, 특정 장소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끊임없이 유랑한다.
Oread · 트로웰(Trowell) · 노아스(Gnoass) — 대지의 정령왕
대지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트로웰(Trowell), 노아스(Gnoass) 등 여러 이름으로도 불린다. 대지의 모든 흙, 돌, 광물을 관장하며, 지각 변동 자체를 의지로 제어한다. 느리게 움직이지만 그 한 걸음이 지진과 같다. 대지의 기억을 모두 품고 있어, 세계가 시작된 이래 일어난 모든 지형 변화를 알고 있다.
Phoenix · 살리온(Sallion) — 불꽃의 정령왕
불꽃 정령의 최정점, 정령왕. 살리온(Sallio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불사조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 존재 자체가 불꽃의 법칙이다. 죽어도 불꽃 속에서 부활하는 불사 속성을 지니며, 세계의 불꽃 원소 전체를 관장한다. 역사상 완전한 계약을 맺은 정령사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Dryad — 숲의 정령왕
숲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세계의 모든 식물·나무·숲을 관장하며, 자연의 순환 자체를 의지로 제어한다. 그리스 신화의 드리아드와 이름을 공유하지만 그 위상은 신에 가깝다. 나무로 이루어진 거대한 인간형으로 나타나며, 그가 발을 딛은 곳은 불모지도 순식간에 울창한 숲이 된다.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에 대해서는 극도의 적의를 드러낸다.
Naiad · 엘라임(Ellaim) · 엘퀴네스(Elquiness) — 물의 정령왕
물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엘라임(Ellaim), 엘퀴네스(Elquiness) 등 여러 이름으로도 불린다. 세계의 물 전체를 의식의 연장으로 삼으며, 바다의 심연에서 구름 속 빗방울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을 감지하고 제어한다. 조용하고 심오하며, 말보다 침묵으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한다.
Archane — 어둠의 정령왕
어둠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빛의 정령왕 이그니스 페터스와 세계의 양면을 각각 관장하는 대립적 존재다. 그 이름을 입 밖에 내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어둠이 짙어진다고 전해지며, 어둠과 공허 자체를 의지로 제어한다. 사악한 존재로 오해받으나, 실제로는 세계의 어둠을 관장하는 필요불가결한 균형자다.
Ignis Fatuus · 이그니스(Ignis) — 빛의 정령왕
빛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이그니스(Ignis)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거짓 불꽃'을 뜻하는 이름과 달리, 세계의 모든 빛을 관장하는 절대적인 존재다. 태양이 지지 않는 한 소멸하지 않으며, 어둠이 세상을 삼키려 할 때마다 빛의 정령왕이 깨어나 균형을 되돌렸다는 신화가 각 문명에 전해진다.
뇌랑(雷狼) · Lightning-Wolf — 전기의 정령왕
전기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뇌랑(雷狼, 번개 늑대)이라는 이름처럼 거대한 늑대 형태로 나타나며, 전신에서 번개가 끊임없이 방출된다. 4대 정령왕 중 가장 공격적이고 전투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강한 자를 본능적으로 인정하고 약한 자를 경멸한다. 그 울부짖음은 세계 어디서든 천둥으로 들린다.
Freinture · 빙황(氷皇) — 얼음의 정령왕
얼음의 정령 최정점, 정령왕. 프린서(Freinture), 빙황(氷皇)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세계의 모든 얼음과 냉기를 관장하며, 그 존재 자체가 절대 영도(絶對零度)에 가깝다. 4대 정령왕 중 가장 고독한 존재로, 극지방의 영원한 얼음 속에서 홀로 세계를 내려다본다. 불꽃의 정령왕 피닉스와는 영원한 대립 관계다.
Kagutsuchi · 軻遇突智 — 파괴하는 불꽃의 왕
일본 신화 최고의 불의 신. 태어나는 순간 어머니 이자나미를 불꽃으로 태워 죽게 한 존재로, 창조와 파괴가 분리될 수 없음을 상징한다. 분노한 아버지 이자나기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그 피와 시신 조각에서 수십 명의 신이 탄생했다. 불꽃은 죽음이자 탄생이며, 그는 그 모순을 몸으로 담은 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