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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타노 오로치
Yamata-no-Orochi · 八岐大蛇 — 일본 신화의 8머리 거대 뱀
야마타노 오로치(八岐大蛇)는 일본 신화의 가장 유명한 괴물 용으로, 8개의 머리와 8개의 꼬리를 가진 거대한 뱀이다. 이름의 한자는 '여덟 갈래 큰 뱀'을 의미하며, 8세기 『고지키(古事記)』와 『니혼쇼키(日本書紀)』에 기록되어 있다. 매년 한 번씩 이즈모(현 시마네현) 지방에 나타나 한 명의 처녀를 제물로 요구하였으며, 이를 거부하면 마을 전체를 파괴하였다. 8명의 딸 중 7명을 이미 잡아먹힌 노부부 아시나즈치와 테나즈치가 마지막 딸 쿠시나다히메를 구하기 위해 도움을 청한 영웅이 바로 이즈모에 추방된 신 스사노오(須佐之男命)였다. 스사노오는 8개의 큰 술통을 8개의 문 앞에 놓아 오로치의 8개 머리를 각각 다른 술통에 빠뜨려 술에 취해 잠들게 한 후, 신검 토츠카노 츠루기로 8개 머리와 꼬리를 모두 잘라 처치하였다. 그의 꼬리에서 일본 황실 3대 신기(神器) 중 하나인 신검 쿠사나기노 츠루기(草薙劍)가 발견된 일화가 가장 유명하다.
기원
8세기 일본 최초의 역사서 『고지키(712년)』와 『니혼쇼키(720년)』에 기록되어 있다.
특징
- 8개의 머리와 8개의 꼬리를 가진 거대한 뱀
- 거대한 산을 뒤덮을 정도의 크기 (8개 골짜기를 차지함)
- 처녀 제물을 매년 요구한 잔혹한 식인 괴물
- 스사노오에게 술로 유인되어 처치됨
- 꼬리에서 신검 쿠사나기노 츠루기가 발견됨
- 일본 황실 3대 신기 중 하나의 기원
용도
일본 신화의 가장 유명한 괴물, 영웅 신화의 시련, 신검의 기원으로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