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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Ryu · 일본 신화의 해룡
일본의 류(龍)는 중국과 한국에서 도입된 용 신화가 일본의 토착 신앙과 결합되며 독자적으로 발전한 형태이다. 발가락은 세 개로 동아시아 용 중 가장 적으며, 이는 동양 용의 위계 구조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일본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용은 야마타노 오로치로, 머리와 꼬리가 각각 여덟 개씩 달린 거대한 괴물 뱀으로 스사노오 신에게 처치당하며 그 꼬리에서 신검 쿠사나기노츠루기가 발견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류진(龍神)은 바다와 폭풍우를 다스리는 수신으로 숭배되며, 류구조라는 해저 궁전의 황제로 묘사된다. 우라시마 타로 전설에서는 거북이를 구해준 어부를 류구조로 데려가는 친근한 존재로도 그려진다. 사찰과 신사의 천장 그림, 그리고 우키요에 등 일본 미술의 단골 소재이며, 일본 무사 가문의 가문(家紋) 문양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기원
중국 용 신화가 6세기경 불교와 함께 일본에 전래되어 토착 뱀신앙과 결합한 형태이다.
특징
- 발가락 세 개로 동아시아 용 중 가장 적음
- 야마타노 오로치 등 머리 여러 개의 괴물 뱀 형태로 자주 묘사
- 류진은 바다와 폭풍우를 다스리는 수신
- 류구조라는 해저 궁전의 황제로 군림
- 사찰과 신사 천장화, 우키요에의 단골 소재
- 무사 가문의 가문 문양으로도 광범위하게 사용
용도
신화적 시련의 적, 바다 여행의 수호자 또는 위협, 신검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