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정령 상위 계급. 수만 년 된 빙하(Glacier)에서 발현하며, 그 몸은 완전히 투명한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인간형으로 나타나며, 그 눈동자 안에 수만 년간 얼어있던 세계의 기억이 담겨있다고 한다. 말이 적고 움직임도 느리지만, 그 한 걸음이 대지를 얼리고 한 번의 숨결이 설원을 만든다.
기원
수만 년 전 빙하기의 기억을 담은 원시 빙하에서 탄생. 빙하가 녹아 소멸하면 글래서도 함께 사라진다는 설이 있어, 기후 변화를 우려하는 학자들이 주목하는 정령이다.
특징
- 수만 년의 기억을 담은 '빙하의 연대기' — 고대 지식의 보고
- 대지 수백 킬로미터를 얼리는 대규모 빙결
- 완전한 얼음 몸 — 물리 공격 시 역으로 동상 피해
- 계약자에게 '빙결의 가호' — 모든 화염 속성 피해 대폭 감소
용도
적군 진격 봉쇄(빙원화), 고대 지식 탐색. 글래서의 기억을 통해 수만 년 전 잃어버린 문명의 정보를 얻은 기록이 있다.
약점
화염 정령왕급 존재와 직접 대결 시 빠르게 소멸. 따뜻한 기후로의 급격한 이동이 형체를 불안정하게 만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