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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님
Ophanim · 천사 9계급 제3위 — 신의 수레바퀴, 정의의 보좌
유대·기독교 천사학에서 9계급 중 세 번째 위치의 천사. 이름은 히브리어로 '바퀴들'(אוֹפַנִּים, 오파님). 에스겔이 본 환상에서 케루빔과 함께 신의 보좌-전차(메르카바)를 굴리는 거대한 바퀴 형태의 존재. 바퀴 안에 또 다른 바퀴가 있고, 바퀴 둘레는 무수한 눈으로 가득 차 있다고 묘사된다. 정의·심판·신의 운행을 상징.
기원
에스겔서 1장과 10장의 환상이 원전. '바퀴 안에 바퀴'(Wheel within a wheel)의 이미지는 유대 신비주의 메르카바(전차) 명상의 핵심. 다니엘서 7장의 '불바퀴' 보좌와도 연결된다. 위디오니시우스의 천상 위계에서는 보좌(Thrones)로 라틴화되어 9계급 중 3위.
외형·특징
- 거대한 바퀴 안에 또 다른 바퀴
- 바퀴 둘레가 무수한 눈으로 가득함
- 케루빔과 함께 신의 전차(메르카바)를 굴림
- 에메랄드빛 또는 광채로 빛남
스토리
신의 운행·심판·정의에 대한 명상에서 호명. 유대 신비주의의 메르카바 명상은 오파님을 통해 신의 보좌에 접근하는 신비 체험을 추구했다. 가톨릭 전통에서는 '보좌(Thrones)'로 정의·심판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