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핌
Seraphim · 천사 9계급의 최상위 — 신을 둘러싼 불타는 자들
유대·기독교 천사학에서 9계급(천사 위계) 중 가장 높은 계급. 이름은 히브리어로 '불타는 자들'(שָׂרָף, 사라프)에서 왔다. 이사야 6장에서 신의 보좌 둘레를 날며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를 외치는 6개의 날개를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신의 사랑과 순수한 광명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는 천사.
기원
이사야서 6장의 환상이 원전. 위(僞)디오니시우스의 '천상의 위계'(De Coelesti Hierarchia, 5세기경)에서 9계급 중 최상위로 체계화되었다. 가톨릭·정교회·다수 개신교 전통에서 받아들여진 정통 천사학의 핵심.
외형·특징
- 6개의 날개 — 두 개로 얼굴을 가리고, 두 개로 발을 가리고, 두 개로 날아다님
- 사람·동물의 모습이 아닌 순수한 화염의 존재
- 신의 영광을 직접 보지 못해 얼굴을 가림
- 끊임없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를 노래
스토리
신의 사랑·정화·신성한 경배에 대한 명상에서 호명. 신비주의 전통에서 세라핌의 사랑은 영혼을 정화시키는 신성한 불꽃으로 비유된다. 토마스 아퀴나스 등이 신학적으로 깊이 다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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